많은 쿠션을 사용해봤지만 진짜 후기를 남기고싶은 쿠션은 처음이다. 진짜 솔찍하게 후기를 남겨서 많은 사람들에게 완죠니 알리고 싶다.

  뭐, 우선 외관상으로는 블랙 + 골드의조화로 예쁘다, 하지만 지문자국이 자꾸 남는건 좀 거슬리지만 그래도 심플하니 만족, 쿠션을 열자마자

만날수 있는 퍼프는 좀 대박이다. 퍼프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모르지만 조물조물 빠방하고, 쫀득하니 완전 내스타일이다. 그 안을 열어보면 스폰지와

함꼐 쿠션앰플이 있다. 이건 다른 브랜드의 제품도 사용경험이 있어 크게 놀라진 않았으니 패스. 깊숙히 찍어서 톡톡 발라보니까 왜 앰플 쿠션인지 알게되었다.

우선 너무 발림성이 좋고 촉촉하다, 그리고 퍼프가 쫀쫀해서 그런지 바를수록 피부에 윤기가 나는 효과를 준다 . 앰플이라 그런지 또 향도 허브향이

나는것 같고 좋다. 근데 내가 제일 좋았었던 이유는, 속은 촉촉하고 겉에도 윤기가 나지만 찐덕한 느낌이 없다.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들이 피부에 붙는것이

싫어서 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에는 쿠션들의 사용을 잠시 접었었지만 이 앰플쿠션은 윤기 + 촉촉을 가져가면서, 겉에 찐덕한 느낌을 주지 않으니까 산뜻하니 너무좋다

. 그리고 커버력또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무튼 재구매 의사 100%이다. 이거 다쓰면 난 이걸 또살꺼다! 솔찍후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