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GTEP 사업단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화장품 브랜드 DMCK와 협약 체결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단국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베리페리'팀이 

DMCK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에 대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6일 전했다.

MCK는 'Doctor Made Cosmetic Korea(피부 전문의사의 비법을 담은 화장품)'이라는 의미로, 

2005 년 설립 이후 에스테틱 전문가의 경험으로 메디컬 전문 화장품을 개발, 제조하고 있으며, 

클린 아크 앰플 등 민감성 피부와 피부 진정에 특화된 제품으로 국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보습, 진 정용 허브 조성물과 모공축소 및 피지분비 억제, 여드름개선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연매출 15억 이상을 달성할 정도로 제품의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단국대 GTEP 베리페리팀(팀장 홍윤지, 부팀장 박지우, 팀원 김남조, 김수현, 양창훈, 이제민, 최영진)은 

'앞으로 DMCK와 전자상거래,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상담회, 해외전시회 참 가, 통번역 지원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서 해외시장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 다. 

이를 통해 유망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지원하고 팀원들은 다양한 현장 해외마케팅을 경험하게 되며, 

K-뷰티의 해외 보급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MCK 조선 대표는 "디엠씨케이와 단국대 학생들과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펼쳐질 인재들의 활약에 기대하고 있다, 

해외시장에서 DMCK의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 을 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홍윤지 팀장과 박지우 부팀장은 "MOU 체결을 위해 팀원 들과 열심히 준비한 만큼 디엠씨케이의 좋은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다. 함께 성장하며 좋은 결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 

"협약을 위해 팀원 모두가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였 는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디엠씨케이와 함께 성장하여 좋은 시너지가 나올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각자의 소감을 밝혔다.

정윤세 단국대 GTEP 사업단장은 "우리 단원들은 지난해 12월부터 무역전문가가 되기 위한 

무역실무 교육과 해외 바이어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집중적인 어학교육을 받아 왔다”며 

"유망 중소기업 을 수출기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스스로 업체를 발굴해 협약을 맺고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 다”고 밝혔다.

단국대 GTEP 사업단은 지역특화 무역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단으로, 전자무역 체험/학습 프로 그램,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해외박람회 통역업무 등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 입이 가능한 글로컬 마케팅 및 전자무역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전국 20개 지정대학을 대상 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관리 및 지원하는 국고지원 사업이며, 

단원들이 중 소기업의 수출을 도우면서 무역전문가로서의 역량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구 축하고 있다. 

특히 단국대 사업단은 2009년부터 항상 3위 이내의 우수사업단으로 평가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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